대학교 수강신청과 네이비즘

우리나라는 보통 유럽권 대학교와 다르게 수강신청이 까다롭다.

보통 유럽의 대학교들은 모든 학년마다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고, 매 학기마다 내가 무슨 수업을 들어야 할지 정해져 있다.

이것에 대한 장점은 수강신청시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.

하지만 우리나라의 대학교들은 이와 다르다.

수강신청시 초단위로 내가 수업을 들을 수 있을지 없을지 결정되며, 시간표를 직접 짤 수 있다.

물론 단점은 항상 수강신청 기간마다 스트레스를 받고, 실수가 있다면 한 학기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다.

 

그래서 학교에서 수강신청을 할 때에 학교 홈페이지의 서버 시간을 알 수 있다면 남들보다 조금 더 유리하게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.

https://time.navyism.com/

네이비즘 서버시간

네이비즘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학교 홈페이지 주소를 입력하면 서버 시간을 보여준다.

몇몇 사람들은 네이비즘의 시간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하는데, 내 컴퓨터의 시간과 서버 시간을 비교했을 때 약 5초나 차이가 있어 네이비즘의 시간을 따라가기로 했다.

 

나는 이렇게 왼쪽에 수강신청 페이지를 올려놓고, 오른쪽에는 서버 시간을 두었다.

이제 짜증나는 수강신청을 곧 하는걸로.

 

그리고 성공적.